현대사회에는 스포츠 또는 패션 등으로 인해 다양한 노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부위의 과다한 털로 인해 사회생활 및 미용상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단점들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레이저 제모입니다.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면도와 달리 수년간은 털이 잘 자라지 않게 됩니다.
| 치료방법 및 효과 | |||
털에도 일생이 있어서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가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는 이 중 성장기 털의 모근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0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휴지기와 퇴행기 털이 성장기 털로 변할 때까지의 기간인 1~2달 간격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보통 10회 정도의 시술 후에는 60~70%의 털이 반영구제모가 되고, 나머지 털은 가늘게 자라게 됩니다. 겨드랑이처럼 굵은 털의 제모 효과가 좋고 코밑처럼 가는 털은 제모 효과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 레이저 제모의 원리 | |||
레이저 광선이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어 열에너지로 변하여 털의 뿌리를 파괴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 시 통증도 적습니다. 레이저 제모를 할 때 짙은 모발은 더 많은 레이저 광선을 흡수하고 하얀 피부는 레이저 광선의 투과를 도와주기 때문에 털의 색이 짙고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검은 피부를 가진 경우에는 제모 치료 기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미백연고를 꾸준히 바르면서 치료를 받는다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번 치료에 모든 털이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1~2달(평균 6주) 간격으로 10회 (평균 1년 이상 소요) 정도의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 제모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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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법 및 효과 | |||
멜라닌 색소만을 타깃으로 주위 피부나 다른 조직을 손상 시키지 않고 모낭만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시술 후 모공이 축소되어 피부가 부드러워지기도 합니다.
| 시술 전후 | |||
1. 시술할 부위를 면도합니다. 면도를 하는 이유는 레이저에 의해 털이 타면서 피부 표면이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털을 뽑게 되면 레이저의 타깃인 멜라닌 색소가 사라져서 모근까지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줄 수가 없게 되어 제모 효과가 떨어집니다.
2. 피부 타입과 시술부위에 따라 에너지를 맞추고 시술합니다.
3. 레이저로 시술한 부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차게 합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 |||
<부작용>
제모시술의 부작용으로는 모낭염, 화상, 색소침착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부작용의 빈도는 아주 낮지만 가끔 발생합니다.
<주의사항>
제모를 10회 하는 데에는 1년 이상 걸리는데, 이 기간에는 털을 뽑지는 마시고 필요하면 깎으시기 바랍니다. 털을 뽑으면 제모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제모한 당일이나 다음날에는 사우나, 찜질방 등 뜨거운 곳은 피해주세요. 샤워는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