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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진 폐암

폐암이란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폐암의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위암에 이어 발생률 2위(11.9%)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2년 한국중앙 암 등록 사업 연례보고서), 무엇보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성인 흡연률은 61.8%로 매우 높아 서구와 마찬가지로 곧 암 발생률 및 사망률 모두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암에 걸리는 이유

폐암은 흔히 발암물질이라고 불리는 외부 인자가 폐의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이 암세포들은 끝없이 증식하여 종양이라고 하는 덩어리를 형성하고, 이 종양이 성장하면서 주변에 있는 정상 폐 조직을 파괴합니다.
  • 뿐만 아니라 종양 세포는 주변의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퍼져 나가 생명을 위협합니다.
  •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해 발병됩니다. 흡연은 폐암의 발생 위험을 13배 증가시킵니다.
  • 장기간의 간접 흡연도 폐암 발생률을 1.5배 증가시킵니다.
  • 같은 정도의 흡연에 노출되었다면, 남자보다 여자가 폐암 발생 확률이 1.5배 높습니다.
  • 흡연은 아래에 기술되는 모든 위험 인자들을 합친 것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 흡연 이외에도 토양에서 생성되는 방사성 기체인 라돈 기체나 절연, 방화, 바닥과 천장 슬레이트,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등에 사용되는 석면, 기타 우라늄, 비소, 염화비닐, 크롬화니켈, 석탄 제품, 겨자 가스, 염화메틸에테르, 휘발유, 디젤 연소물, 탈크 분진 등이 폐암유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이렇게 예방합니다.

  • 무조건 금연합니다.
  • 간접흡연도 절대 피합니다.
  • 흡연자일지라도 금연 15년후 폐암 발생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13배에서 2배로 떨어집니다.
  • 금연 후에도 매년 폐암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 장기간 흡연자는 기침, 피 섞인 가래, 가슴의 통증 등 가벼운 증상이 보여도 바로 검진 받습니다.
  • 채소, 과일, 육류가 다양하게 섞인 식단을 준비합니다.
  • 꾸준히 운동합니다.
  • 자녀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합니다.
  • 석면을 포함한 절연재가 건축재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건물이 노후하다면 전문가에게 석면 절연재의 제거와 봉인, 수거를 의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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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간암은 초기진단이
중요합니다!
암은 간에서 생긴 원발성과 다른 곳에서 온 전이성으로 나뉩니다.
주로 장, 폐, 유방암에서 간암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그 크기가 크고 혈액의 공급이 왕성한 곳이기 때문에 암세포의 전이가 다른 장기보다 빠릅니다)

간암의 발생부위
간 세포암(간의 세포), 간내담관암(간 속에 있는 담관), 간 결체
조직에서 생기는 종양,간에 혈관에 생기는 종양 등
간암의 원인
  •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 간 경화증
  • 선천성 대사성 간 질환
  • 피임약의 장기 복용 등
  • 술, 흡연, 스트레스 등
간암의 증상
  • 피로감, 전신 무력감
  • 체중 감소 및 식욕부진
  • 압박감이나 통증
  • 황달, 출혈
  • 복수, 부종

간암진단

간암치료

간암치료
간이식
  • 새로운 간을 이식하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
  • 수술 후 면역억제 요법으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주의
  • 간이식 후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5년 생존율이 달라지며
  • 1기는 약 80% 2기는 약 50% 정도로 점차 감소함.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
간절제술
  • 암이 절제가 가능하고 간 경병증이 없거나 정도가 심하지 않아 간 기능이 충분할 때 우선 고려하는 간암 치료법
  • 간 절제술 후 약 70%에서 간암이 재발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남은 간에서 재발되므로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
방사선치료
  •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여 국소 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술으로 근차적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
  • 종양의 부피가 전체 간 부피늬 1/3이하가 되어야 하며 부작용의 위험이 낮음
  • 비수술적 치료 후 재발한 경우 시행할 수 있고 간암에 의한 통증 등 증상의 완화에도 효과적
고주파온열암치료
  • 암세포는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여 그 열로 인해 암세포가 점차 사멸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방법
  • 암세포는 고온에 약하므로 다양 암종의 치료를 할  수 있음
  • 통증 완화로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

간암예방법

일반인
  • B형 간염 예방접종
  • 개인 위생 및 체중관리
  • 적절한 음주 습관
    (술잔 돌려 마시지 않기)
  • 건전한 성생활
만성 간질환 환자
  • 정기 검진 및 관리
  • 항바이러스제 투여 (필요 시)
  • 금주
  • 건강 식품 보조제, 생약 등의 오남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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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막에 생긴 악성종양
자궁내막암

자궁 내막에 생기는 악성종양

자궁 경부가 아닌 자궁의 체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폐경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자궁 내막암은 자궁 안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과잉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암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병증

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다른 장기로 암 세포가 퍼지면서 사망 할 수 있습니다. 2차적으로 방광, 직장 등의 기관에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대부분의 자궁 내막암 환자는 내과적 질환이나 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이로 인한 합병증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원인은?

  •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여성호르몬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간 질환, 배란 장애, 여성호르몬의 무계획한 투여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담낭 질환과 상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폐경 이후 출혈이 보이면 의심

가장 흔하게는 폐경기 이후의 자궁 출혈이 나타나며 하복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월경 과다 등의 비특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진단

  • 자궁 내막암은 자궁 경부암과 달리 효과적인 조기 진단 방법이 없습니다.
  • 자궁 내막의 조직 검사로 진단하며, 초음파 검사, 채혈을 통한 암 수치 검사 등에 의해 부가적으로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이후 MRI나 CT 촬영, 방광경 검사 및 직장경 검사 등의 방법이 이용됩니다.

자궁내막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치료

자궁내막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진 이후에 선택되는 치료방법과 예후는 암의 병기 (암이 자궁내막에 국한되어 있는지와 자궁의 다른 부위로 퍼져 있는지 여부)와 전신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자궁내막암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치료
기본치료 수술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2차 치료 방사선 치료를 진행합니다.
다른장기로 이전된 경우 항암제와 호르몬 치료 방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암 예방법

  • 비만하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므로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 당뇨 및 고혈압을 잘 치료 관리해야 합니다.
  • 폐경 후에 시작하는 호르몬 치료는 의사와 상의 후에 복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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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목 부위 두경부암

두경부 암 중 구강에 생기는 암을 구강암, 소리를 내는 기관인 후두에 생기는 암을 후두암이라고 하며, 인두에 생기는 암은 인두암이라고 합니다. 인두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으로 나뉘어 집니다.

두경부암의 위험요소 흡연과 심한 음주

아직까지 두경부암의 발병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경부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흡연 : 인두와 후두가 노출될 수 있는 공기 내의 발암 물질 중 가장 확실하고 심각한 원인은 담배입니다.
    미국 암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체 후두암 환자의 95% 이상, 구강암환자의 약 72%가 흡연자였으며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암에 걸릴 위험성이 2배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 심한 음주
  • 바이러스 감염
  • 방사선이나 자외선
  • 비타민이나 철결핍

두경부암은 발생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

  • 1 구강암
    입술, 잇몸, 혀 등 입안의 덩어리, 피가 나거나 오래 지속되는 통증, 음식물을 씹거나 삼킬 때 불편한 증상, 아프타성 구내염에 의한 궤양, 귀밑이나 목의 윗부분에 생긴 혹, 안면마비 또는 감각이상 등이 나타납니다.
  • 2 비인두암
    코막힘과 출혈 등 코 증상과 귀의 증상 및 뇌신경 증상(귀가 멍멍한 느낌, 난청,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안면의 삼차신경통)이 나타납니다.
  • 3 구인두,
    하인두암
    목구멍 통증이나 무엇이 걸린 것 같은 이물감,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 및 잘 안 넘어가는 증상,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성대마비로 인한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납니다.
  • 4 후두암
    목소리 변화(점차 지속적으로 심해짐), 숨을 들이마실 때 목에서 잡음이 들리는 증상, 목구멍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느낌 등이 나타납니다.

두경부암의 진단은 어떻게?

두경부암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며, 조직검사를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종양이 퍼져 있는 정도나 전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CT나 MRI촬영을 시행합니다.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 / 화학요법 시행

두경부암은 덩어리나 궤양으로 나타나 초기 증상을 일으키며, 특히 두경부에 생기는 암은 외관상과 기능상 최대한 보존을 하여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더라도 최소 부위만을 절제하고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병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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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암 신장암

신장암은 매우 독특한 암으로 신장 이외의 장기에 전이되었다 하여도 치료 없이 저절로 완치되기도 하는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한 경과를 밟는 암입니다.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

원인
  • 신장암이 발생하는 나이는 다양하지만 주로 50-70세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자에서 더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뇨제/고혈압치료제/진통제/여성호르몬제 등도 유력한 원인인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거나, 가죽제품/카드뮴/석면/유기화학약품 등을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증상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최근 건강진단이나 내과 진찰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징적 증상으로 알려진 혈뇨나 복부 통증, 복부 종물(혹)의 세가지 증상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은 약 10%에 그칠 정도로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진단은 복부초음파, CT

복부 초음파검사가 널리 이용되며, 초음파에서 신장에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으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혈관, 신장 주위 임파선 및 주위 장기에 대한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종양으로 판단이 되면 폐 전이 및 뼈 전이에 대한 검사도 고려해야 합니다.

신장암 치료는 수술로 암 부위 제거

현재로서 치료는 수술로 병소를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이며, 이미 암이 전신에 퍼져 수술이 불가능할 때는 약물이나 면역요법 등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치료효과는 극히 낮습니다.
암세포의 진행과 파급 정도에 따라 근치적 신절제술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는 신장을 제거해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금연과 체중 조절이 필요합니다. / 만성 신장 질환자, 신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초음파 검사로 신장암에 대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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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40대 후반에 잘 생겨
매년 약 7,000여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40대 후반의 나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기 발견되는 경우 현대의술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암 전(前)단계 병변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시기에 조기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

발생원인이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인유두종(人乳頭腫) 바이러스가 가장 중요한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80종 이상이며, 대략 30종 정도가 성적인 접촉으로 자궁경부에 감염을 일으키고, 이중 반정도가 자궁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고, 감염 자체도 억제된 상태로 존재하다가 없어집니다. 이때 극히 소수에서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본격적인 상피세포 내 신생물로 발전하게 되는데, 흡연, 피임약 사용, 다른 성병의 중복 감염, 영양 상태 등에 의해 진행이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성관계 연령이 낮을수록, 상대자가 여러 명인 경우에 발병 가능성 높아져

성행위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전파와 아래의 경우 자궁경부암 발생율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성관계 후 질 출혈이 있으면 의심

  •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경미한 출혈이며 대부분 성관계 후나 배변 후 질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때때로 질의 분비물의 형태가 담홍색의 혹은 약간 피가 묻은 정도로 나타날 수 있으며 병이 진행될수록 출혈과 분비가 증가하며 지속됩니다.
  • 질 분비물의 악취, 하복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는 허리나 하지로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초기 증상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부인암 진찰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 진단은 간단한 세포진검사 후 조직검사로 확진

자궁경부 세포진검사(Pap smear)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침윤성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데 공헌을 한 검사 방법입니다.
자궁경관 입구와 질의 분비물을 채취한 후 특수한 색소액으로 염색하여 검사하므로 아픔이 적고 검사 후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결과는 수 일 내에 알 수 있으며,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을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성생활이 시작된 여성이라면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가능한 20대 초반부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궁경부암 치료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면역요법 등을 시행

  • 원형절제술:
    조기 발견시
    자궁경부암을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원형절제술로 썩은 사과 도려내듯 자궁경부만을 절제할 수 있고 때로는 자궁만 들어내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조기암에서 조금만 더 진행 (3mm만 더 깊이 파고 들더라도)되더라도 아주 수술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며 생존율도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 근치적
    자궁절제술
    근치적 자궁절제술이라고 하는 비교적 큰 수술을 시행하며,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병기가 진행된 경우에는 이러한 치료 방법 이외에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항암화학요법,
    면역요법, 복합요법
    암 치료 후 재발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 면역요법 및 이들의 복합요법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그 치료효과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대책 :
건전한 성생활과 정기검진 필수

성경험이 있거나 만 20세 이상의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폐경이 지나면 검진을 소홀히 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자궁경부암의 발생 분포가 40~50대에 증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정기검진이 필요하게 됩니다.
건전한 성생활과 철저한 위생관념, 베타카로틴, 비타민C, 레티노이드 등이 많은 당근 토마토 브로커리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자궁암예방 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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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발생률 UP, 검사 권장, 발병률 높음

멍울이 있다고 모두 악성암은 아니다! 멍울은 곧 유방암!?

  • 80%는 단순 종양 [양성종양]
  • 간단한 수술로 완치!
  • 그러나 멍울은 꼭! 확인하세요!
  • 가까운 병원에서 정밀하게!!
  • X-ray 초음파검사 추천!

유방암 고위험군 : 가족력 + 생활습관

유방암의 위험 증상

제모 치료

20세 이상 3년에 한 번, 40세 이상은 매년 검진을 권장합니다.
X-ray
  • 감별력 우수
  • 초기 유방암 진단 시 유효
초음파
  • 유방 치밀한 아시아 여성에게 권장
  • X-ray와 병행 검사

유방암은 선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요법 시행

유방암은 선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요법 시행
종류 특징
외과적 절제술 유방암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외과적 절제술입니다. 그러나 유방종궤의 크기가 2 cm 이내의 경우를 제외 하고는 많은 환자에서 폐, 뼈, 간 등 원격전이 형태로 재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방암은 초기부터 이미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원격전이가 있는 전신적 질환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원격전이에 의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후 반드시 항암화학요법 및 호르몬요법이 필요합니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국소요법으로 국소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시행합니다.
흔히 유방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유방종궤의 최소절제술 후에 방사선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고주파온열암 치료 요법 암세포는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여 그 열로 인해 암세포가 점차 사멸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방법
호르몬 요법 호르몬 요법은 여성호르몬에 의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서 항에스트로젠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주로 타목시펜을 5년간 투여하며 종양조직의 에스트로젠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법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매월 한번씩 거울 앞에서 검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의 유방은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므로 생리가 끝나고 2~3일 지난 후에 유방이 부드러워 졌을 때 이상 여부를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경인 여성은 매월 첫째 날을 자가 진단일로 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평소 자신의 유방 상태를 잘 기억하고 있으면 사소한 변화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진 시 이상 상태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전문의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법
정면에서 차렷자세 유방의 양쪽크기의 차이, 피부 주름, 움푹 들어가는 부분, 유두 분비물을 관찰합니다.
양손 깍지 끼고
머리위에 얹은 자세
유두의 위치, 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을 확인합니다.
양손을 양허리에 고정 거울을 향해서 팔과 어깨를 앞으로 내밀며 고개를 숙일 때의 유방 변화를 관찰합니다.
왼쪽팔 들기 오른손 손가락 끝으로 왼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진물이나 피빛의 분비물이 있는지를 보십시오. 반대쪽 유방에도 똑같이 시행합니다.
누운 자세 왼쪽 어깨밑에 베개나 타올을 접어서 받치면 유방이 편편하게 되어 자가진단 하시기가 좋습니다.
반대쪽 유방에도 똑같이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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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 위암
일반적으로 위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을 위암이라고 합니다.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비교적 앝은 병변의 경우를 특히 조기위암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조기위암은 적절히 치료받았을 때 90% 이상의 5년 생존율과 80% 이상의 10년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장질환

유전, 만성 위염, 장이형성증(소장의 세포가 위 점막에 나타나는 현상), 위소장문합술, 식이요인(질산염, 고염식품, 불에 태운 음식 등),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흡연, 방사선 과다 노출 등이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위장질환

위암의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나 궤양을 동반한 암의 경우에는 속쓰림이나 공복통 등
소화성 궤양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제산제 등으로 잘 조절됩니다.
암에 의한 특이한 증상은 없으며 암이 진행함에 따라 상복부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과 함께 식욕부진, 체중감소, 빈혈 등의 진행성 전신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문부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로 인한 토혈이나 혈변, 분문부 침범에 따른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 촉지되는 복부 종괴, 간 비대, 복강 내 림프절 촉지와 같은 비교적 후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위암 진단 검사

증상에 대한 병력 조사 및 복부 진찰을 시행하며 위 내시경, 상부 위장관 조영술 등을 통해 위암의 원발병소를 확인합니다. 또한 복부 초음파, CT(전산화단층촬영), bone scan(골주사) 등을 통해 다른 장기 및 림프절 전이 정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위암 치료 방법

위암의 가장 흔한 세가지 치료는 수술과 항암요법, 방사선요법입니다. 수술은 현재 위암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항암요법과 방사선요법은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암의 진행을 늦추는데 사용하고, 때로는 생존 기간을 연장시켜줍니다.
증상과 치료
수술 위절제술이라 불리는 위암수술은 위전절제술 혹은 위부분절제술을 포함합니다.
위장 근처의 임파선도 제거해야 합니다.
항암 요법 경구 혹은 혈관내로 주사하는 항암제를 포함합니다.
고주파온열암 치료 ​암세포는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여 그 열로 인해 암세포가 점차 사멸되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방법​
항암요법과 방사선요법은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어느쪽이든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치료 모두 정상 조직을 파괴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항암요법 혹은 방사선요법은 일반적으로 피로감, 메스꺼움, 혈구수 감소, 탈모를 포함한 부작용과 치료를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위암의 치료는 환자가 적당한 영양 섭취를 받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위암의 예방 관리법

  • 신선한 음식, 특히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는 적당히 마십니다. 여성은 하루에 한잔,
    남성은 하루에 두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훈제되거나, 가공되고, 발효되고, 절인 음식은 피합니다.
  • 베이컨과 같이 질산으로 가공된 음식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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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및 직장암은 구미 각국에서
전체 발생 암의 15%를 차지
대장 및 직장암은 구미 각국에서 전체 발생 암의 15%를 차지하며 암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로 큰 보건문제로 대두되는 질병입니다.
동양권에서는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 불규칙한 식사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최근 대장 및 직장암의 발생빈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장암이란?

최근 늘고 있는 고지방식과 육식, 가공 및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는 대장 내에서 변을 형성시키고 변 내의 적절한 수분함량을 유지함으로써 변을 부드럽게 하는 데 필수적인 섬유소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는 대장점막이 발암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도록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대장암 환자의 약 5~15% 정도는 유전전 요인이 작용하기도 합니다. 직계가족 중에서 2대에 걸쳐 3명 이상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일반인보다 2~4배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은 발병연령이 서구보다 약 10세 정도 빠르며 대부분 정상점막, 대장용종, 대장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대장암으로 발전되기 까지는 약 10~15년 정도 걸립니다.

대장암의 조기검진

대장암은 대개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것으로, 대장직장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50세 이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용종 등이 발견되어 제거한 경우에는 매 1년마다 다시 내시경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엔 40세 이후에 반드시 검진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변비와 설사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 혈변, 이유 없는 빈혈, 복부 종괴의 촉지, 몸무게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필요로 합니다.

대장암의 예방

대장암은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고른 식생활과 용종의 제거로 대장암은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은 위험집단은 주기적인 검사 및 적절한 조치를 통해 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